공지사항
경기창작센터가 경기창작캠퍼스로 새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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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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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센터가 7월 1일부터 경기창작캠퍼스로 이름과 기능이 바뀝니다. 2009년 레지던시 기관으로 출발한 창작센터는 이제 예술과 더불어 시민문화가 꽃피는 경기도의 서부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4개 건물을 우선 운영할 예정이고 예술인 레지던시 사업을 위한 창작스튜디오 2개 건물은 2026년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경기바다의 풍성한 연안문화자원을 활용한 여행, 생태활동, 생활문화, 문화예술기획 등 다양한 로컬크리에이터와 시민동아리가 입주할 예정이고, 선감학원피해자대책협의회가 직접 운영하는 선감역사박물관도 새 단장을 합니다. 향후 워케이션 사업을 통해 휴양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다목적 공연장은 이동식 객석, 조명, 음향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중급 공연장 및 집중 연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 예술놀이터, 목공방 등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창의예술학교도 지역민을 위해 운영합니다. 넓은 잔디마당은 서부지역의 부족했던 축제공간을 보충할 장소로 활용할 수 있으며, 바다가 보이는 예술정원은 감성 가득한 야외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것입니다.
선감학원의 아픔이 서려 있는 이곳 선감도에서 우리는 전 세계의 예술인들과 교류하면서도 연간 500만 명이 넘는 대부도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예술 체험과 휴식을 제공하는 모두의 캠퍼스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