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작캠퍼스
경기창작센터,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 대전환 선포
-
관리자
2022.02.17
-
- 0
경기창작센터,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 대전환 선포
▶ (재)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 예술가 레지던시 기능에 생활문화센터 역할을 더해 문화예술 창작자·향유자 모두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 신규 조성
▶ 경기도-경기창작센터 리모델링 및 도민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을 위한 2022년 생활문화센터 조성 국비 지원 사업 예산 60억 확보 ▶ 2022년 2월 22일(화) 경기창작캠퍼스 전환 사업의 배경과 취지, 방향이 담긴 인터뷰 영상 “인터미션 : 재도약의 시간” 경기창작센터 유튜브 채널에 공개
▶ 경기도-경기창작센터 리모델링 및 도민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을 위한 2022년 생활문화센터 조성 국비 지원 사업 예산 60억 확보 ▶ 2022년 2월 22일(화) 경기창작캠퍼스 전환 사업의 배경과 취지, 방향이 담긴 인터뷰 영상 “인터미션 : 재도약의 시간” 경기창작센터 유튜브 채널에 공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현재 운영 중인 경기창작센터의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 대전환을 선포하고, 2022년부터 2년에 걸쳐 노후 시설 개보수와 사업 고도화 작업에 돌입한다.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는 경기도가 1995년 설립한 도립직업전문학교를 리모델링하여 탄생했다. 총 7개 건물 연면적 16,000m²의 막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경기창작센터는2009년 10월 개관 이래, 500명이 넘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레지던시 기관으로 기능해왔다.
그럼에도 25년 이상 건물을 사용하다보니, 벽면에 균열이 생기고 배관이 부식되어 지속적인 누수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시설 노후화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창작 스튜디오 3동 건물의 전면 폐쇄로, 이용 가능한 작업실이 현격히 감소하여 신규 입주작가 공모도 진행하지 못했다. 운영 측면에서도, 최초 경기도미술관 소속으로 시작하여 시각예술 분야에 지원이 집중된 점, 예술가 전용 레지던시로서 일반 도민의 접근이 제약된 점 등 지원 다각화 및 시설 개방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대해왔다. 이러한 실정에서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 팬데믹은 문화예술 창작과 소비, 향유 패러다임의 전환과 변화된 환경에 호응하는 새로운 기관 운영 전략 수립을 가속화했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창작센터는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 조성을 통해, 적층된 여러 문제들을 대면하고 해결을 모색하는 소중한 인터미션의 시간을 갖기로 용단을 내렸다. 2년간의 생산적 휴식기 동안, 편의시설 확충 및 기반시설 정비, 레지던시 사업 고도화 등의 작업을 진행한다. 나아가 창업·창직 단체 유치 및 생활문화센터 신규 조성을 통해, 시설을 적극 개방하고 생활문화 진흥을 위한 다채로운 노력들도 함께 기울일 예정이다.
그 유의미한 첫 걸음으로, 2021년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2022년 생활문화센터 조성 국비 지원 사업’ 예산 60억 확보에 성공했다. 해당 예산은 창작 스튜디오 3동 건물 철거와 다른 4개 건물에 다목적홀, 공동체 공방 및 부엌 등 생활문화센터 공간들을 적절히 배치·조성하는 리모델링에 활용할 예정이다. 창작 스튜디오 3동 철거 자리에는 도민 여가시설 공급을 위해 대부도 바다를 바라보는 언덕형의 예술공원을 신규 조성한다.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의 예술가 레지던시 사업은 경기창작센터 시절의 문제 해소와 미래 세대 문화예술 진흥 기여에 중점을 두고 전개된다. 이를 위해, 입주 예술가 지원 분야를 확대하고, 입주 형태와 시기를 다양화 하는 등 공정하고 시의성 있는 창작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경기창작센터 고유의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인 창의예술학교도, 온라인 공간과 문화예술 사각지대로 그 활동 영역을 확장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창조적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창업·창직 단체 지원은 <경기창작캠퍼스> 내에 문화예술 창작과 소비, 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자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이다.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임대하여 입주 단체들이 상품 개발과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입주 예술가 및 생활문화센터 이용객과의 교류를 통해 서비스 개발과 시제품 테스트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 활동의 확산과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위한 거점 제공을 목표로 한다. 마주침공간, 방음공간, 마루공간 등 주민 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메이커 교육, 생활문화축제와 같은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경기창작캠퍼스> 생활문화센터는 ‘경기도의 하와이’ 대부도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해양 문화 발굴과 바다 생태 연구를 위한 특성화 공간 ‘네이처 랩(Nature Lab)’도 함께 형성할 예정이다. 2021년 ESG 경영을 선포한 경기문화재단은, 어느 때보다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대에 ‘모두의 숲’을 표방하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와 대부도 <경기창작캠퍼스>가 만들어 갈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에 큰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경기창작캠퍼스 전환 사업의 배경과 취지, 방향 등에 대한 상세 내용은 오는 2월 22일(화) 경기창작센터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는 “인터미션 : 재도약의 시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설가 김훈, 안무가 안은미, 작가 주재환, 양쿠라, 이언정 등 전·현직 입주 예술가와 초대 센터장 김홍희, 대표이사 강헌, 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등 전·현직 직원, 지역민, 외부 전문가를 비롯 총 14인이 참여한 본 인터뷰 영상에는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경기창작센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해당하는 경기창작캠퍼스 전환에 대한 기대 등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경기창작센터 관계자는 “모두를 위한 즐거운 문화예술 쉼터 경기창작캠퍼스에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2022년 상반기 진행 예정인 리모델링 설계 공모에도 재기 넘치는 건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는 경기도가 1995년 설립한 도립직업전문학교를 리모델링하여 탄생했다. 총 7개 건물 연면적 16,000m²의 막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경기창작센터는2009년 10월 개관 이래, 500명이 넘는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레지던시 기관으로 기능해왔다.
그럼에도 25년 이상 건물을 사용하다보니, 벽면에 균열이 생기고 배관이 부식되어 지속적인 누수가 발생하는 등 심각한 시설 노후화로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창작 스튜디오 3동 건물의 전면 폐쇄로, 이용 가능한 작업실이 현격히 감소하여 신규 입주작가 공모도 진행하지 못했다. 운영 측면에서도, 최초 경기도미술관 소속으로 시작하여 시각예술 분야에 지원이 집중된 점, 예술가 전용 레지던시로서 일반 도민의 접근이 제약된 점 등 지원 다각화 및 시설 개방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대해왔다. 이러한 실정에서 예고 없이 찾아온 코로나19 팬데믹은 문화예술 창작과 소비, 향유 패러다임의 전환과 변화된 환경에 호응하는 새로운 기관 운영 전략 수립을 가속화했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창작센터는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 조성을 통해, 적층된 여러 문제들을 대면하고 해결을 모색하는 소중한 인터미션의 시간을 갖기로 용단을 내렸다. 2년간의 생산적 휴식기 동안, 편의시설 확충 및 기반시설 정비, 레지던시 사업 고도화 등의 작업을 진행한다. 나아가 창업·창직 단체 유치 및 생활문화센터 신규 조성을 통해, 시설을 적극 개방하고 생활문화 진흥을 위한 다채로운 노력들도 함께 기울일 예정이다.
그 유의미한 첫 걸음으로, 2021년 두 기관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2022년 생활문화센터 조성 국비 지원 사업’ 예산 60억 확보에 성공했다. 해당 예산은 창작 스튜디오 3동 건물 철거와 다른 4개 건물에 다목적홀, 공동체 공방 및 부엌 등 생활문화센터 공간들을 적절히 배치·조성하는 리모델링에 활용할 예정이다. 창작 스튜디오 3동 철거 자리에는 도민 여가시설 공급을 위해 대부도 바다를 바라보는 언덕형의 예술공원을 신규 조성한다.
복합문화공간 <경기창작캠퍼스>의 예술가 레지던시 사업은 경기창작센터 시절의 문제 해소와 미래 세대 문화예술 진흥 기여에 중점을 두고 전개된다. 이를 위해, 입주 예술가 지원 분야를 확대하고, 입주 형태와 시기를 다양화 하는 등 공정하고 시의성 있는 창작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경기창작센터 고유의 예술가 교육 프로그램인 창의예술학교도, 온라인 공간과 문화예술 사각지대로 그 활동 영역을 확장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창조적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창업·창직 단체 지원은 <경기창작캠퍼스> 내에 문화예술 창작과 소비, 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자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이다.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임대하여 입주 단체들이 상품 개발과 제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입주 예술가 및 생활문화센터 이용객과의 교류를 통해 서비스 개발과 시제품 테스트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생활문화센터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공동체 활동의 확산과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위한 거점 제공을 목표로 한다. 마주침공간, 방음공간, 마루공간 등 주민 활동 공간을 조성하고, 메이커 교육, 생활문화축제와 같은 활성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경기창작캠퍼스> 생활문화센터는 ‘경기도의 하와이’ 대부도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해양 문화 발굴과 바다 생태 연구를 위한 특성화 공간 ‘네이처 랩(Nature Lab)’도 함께 형성할 예정이다. 2021년 ESG 경영을 선포한 경기문화재단은, 어느 때보다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시대에 ‘모두의 숲’을 표방하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와 대부도 <경기창작캠퍼스>가 만들어 갈 친환경 복합문화공간에 큰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경기창작캠퍼스 전환 사업의 배경과 취지, 방향 등에 대한 상세 내용은 오는 2월 22일(화) 경기창작센터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는 “인터미션 : 재도약의 시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설가 김훈, 안무가 안은미, 작가 주재환, 양쿠라, 이언정 등 전·현직 입주 예술가와 초대 센터장 김홍희, 대표이사 강헌, 문화예술본부장 주홍미 등 전·현직 직원, 지역민, 외부 전문가를 비롯 총 14인이 참여한 본 인터뷰 영상에는 각자의 시선에서 바라본 경기창작센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해당하는 경기창작캠퍼스 전환에 대한 기대 등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경기창작센터 관계자는 “모두를 위한 즐거운 문화예술 쉼터 경기창작캠퍼스에 많은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리며, 2022년 상반기 진행 예정인 리모델링 설계 공모에도 재기 넘치는 건축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 첨부 자료
1. <인터미션 : 재도약의 시간> 영상 스틸컷 8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