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022 경기창작센터 창의예술학교 운영 예술인 공모 심의결과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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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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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기창작센터 창의예술학교 운영 예술인 공모 심의결과 공고
2022년 경기창작센터 창의예술학교 운영 예술인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심의 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 시뮬레이션 : 2022.03.31.(목) 10:00~18:00 (대면으로 진행, 장소 추후 공지)
– 사정상 포기를 원하는 선정인은 결과발표 공고일 기준 7일 내 연락을 주셔야 향후 불이익이 없음
– 사업 중도 포기 시 차기년도 경기창작센터 사업에 신청할 수 없음
– 시뮬레이션 당일에 계약서 작성, 범죄이력조회 동의서 작성 등이 있음
– 선정 후 결격사유 확인될 경우, 선정이 취소됨(아동학대/성범죄 이력은 결격사유에 해당)
– 본 사업과 관련하여 모니터링, 기록물 촬영이 이루어질 수 있음
1. 선정결과 : 총 10인(대면: 5인 / 비대면 : 5인)
구분 | no. | 이름 | 핸드폰번호(뒷자리 4자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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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 | 1 | 임○일 | 0○○5 | |
2 | 정○미 | 5○○4 | ||
3 | 구○창 | 4○○8 | ||
4 | 송○선 | 0○○9 | ||
5 | 김○성 | 1○○8 | ||
비대면 | 1 | 최○화 | 0○○4 | |
2 | 김○정 | 5○○5 | ||
3 | 조○라 | 5○○2 | ||
4 | 최○훈 | 2○○3 | ||
5 | 백○윤 | 9○○9 |
2. 심의 총평
대면지원자 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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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창의예술학교 제안서 및 인터뷰 심사를 하면서 분야별 특성을 교육프로그램에 적절히 잘 구성한 제안들이 많았다. 특히, 무용, 음악, 연극분야 제안들에서 창의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볼 수 있었다는데 심사위원들의 공통 의견이었다. 창의예술교육은 예술가와 교육자의 경계를 나누는 것이 아닌 경계를 허무는데 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창의예술학교 교육 프로그램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 예술인과 그 의미를 나눌 수 있어 기뻤다. -수강생들의 에술적 감성을 끌어내고 창의성을 촉발할 수 있는 신선하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았다. 무엇보다 펜데믹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반가웠다. 인간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한 참신한 기획, 구체적 실행방식, 실현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심의를 진행했다.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이 제안되었으며, 일차적인 체험 프로그램보다는 제안자의 작품과의 연계 속에서 기획된 입체적인 프로그램 위주로 선정하였다. -전반적으로 숙련된 예술교육 커리큘럼을 제안하였으나, 창의예술학교 취지로 보면 질문과 사고의 확장을 넓힐 수 있는 인문학적 접근면에서는 다소 아쉬웠다. 매체의 새로운 표현양식을 시도하거나, 참여자에게 밀도 높은 호기심과 상상을 넓힐 수 있는지, 자율성이 고려되었는지 기준으로 선별하였다. -창의예술학교 대면교육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현역작가이면서, 작가의 창작작업과 방법론을 예술교육기획안에 연결하고자 하는 예술가 중심으로 선정하였으며,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분야별 안배를 고려하여 평가하였다. 교육경력의 능숙함 보다는 창의적인 발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
비대면지원자 심의 |
-이번 창의예술학교 교육 목표는 예술가의 내재된 창의역량을 통해 경계를 넘나드는 유연한 사고와 풍부한 감성을 반영한 상상력을 겸비한 예술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제출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진행하면서 예년보다 더 치열하게 예술과 교육 그리고 현실을 직시하고 있는 예술인들을 엿볼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했다. 그런데도 한정된 예술가를 선별해야 하는 아쉬움 또한, 심사위원으로서 마음이 무거웠다. 특히, 선정된 시각, 건축, 문학 등의 분야 기획들은 전통적 예술교육과는 목적, 내용 및 운영방식 면에서 차이가 있었다. 상상력을 겸비한 제안들이어서 대체로 참신했고 흥미로웠다. 끝으로, 비대면 기획에서 대면으로 지원을 했으면 충분히 선발될 수 있는 기획들도 있었으나 규정에 따라 심사를 진행했다. -비대면 프로그램의 경우, 실행가능 여부에 보다 초점을 맞출 수밖에 없었다. 비대면의 장점을 충분히 살린 프로그램인지, 수강생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촉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지, 그러면서도 독창성을 확보하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았다. -팬데믹을 지내며 비대면에 익숙해져서인지 비대면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진행과 참여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제안들도 인상적이었다. 반면 여전히 비대면에 최적화되어있다고 볼 수 있는 제안 보다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할 때 효과적일 프로그램들이 많아 향후 온오프라인 운영이 병행된다면 보다 유의미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비대면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해졌으며 운영면에서 그 효과성이 기대된다. 단지 비대면 한계로 인해 상호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운영될 있기 위해 대면과 비대면을 적절히 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한다. -비대면교육에 최적화된 프로그램들 보다는, 대면교육이 불가능할 경우 대안적으로 병치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향후 대면과 비대면방식을 적절히 혼용하여 운영하면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한다. |
2022.03.15 심사위원박이창식 심사위원석혜원 심사위원박혜숙 심사위원김진희 심사위원조지연 |
3. 향후 일정
– 오리엔테이션 : 2022.03.22.(화) 15:00예정 (비대면으로 진행)– 시뮬레이션 : 2022.03.31.(목) 10:00~18:00 (대면으로 진행, 장소 추후 공지)
4. 유의사항
– 위의 일정에 무단으로 참석하지 않을 경우 선정 포기로 간주함– 사정상 포기를 원하는 선정인은 결과발표 공고일 기준 7일 내 연락을 주셔야 향후 불이익이 없음
– 사업 중도 포기 시 차기년도 경기창작센터 사업에 신청할 수 없음
– 시뮬레이션 당일에 계약서 작성, 범죄이력조회 동의서 작성 등이 있음
– 선정 후 결격사유 확인될 경우, 선정이 취소됨(아동학대/성범죄 이력은 결격사유에 해당)
– 본 사업과 관련하여 모니터링, 기록물 촬영이 이루어질 수 있음
5. 문의 : 경기창작센터팀 032-890-4812 (평일 10:00~16:00) / residency@gcc.ggcf.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