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대학원 졸업
(Master of communications- Graduate School of Journalism & Mass Communication)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졸업 Theater (Acting)- Seoul Institute of The Arts

2012.06.29.- 2013.01.13. 연극 EVERYONE SAYS I LOVE YOU (2013) 대학로 미라클씨어터 공연
2012.02.03.- 03.04 연극 여우비 (2012) 대학로 미라클씨어터 공연
2010.10.24.- 2011.2.14. 연극 카니발 (2011) 대학로 미라클씨어터 공연
2009.11.20.- 2010.01.03. 뮤지컬 오프 (2010) 청담 아트홀
2008.05.09. – 10.31 연극 로즈마리 (2008) 대학로 우리네극장
2007.02.22. – 02.28 연극 크리스마스웨딩 (2007) 알과핵 소극장
2007-2013 뮤지컬 미라클 (2007) KT&G 상상아트홀 , 광화문 아트홀 외
2006.11.30. – 2006.12.25. 뮤지컬 마이걸 (2006) 사다리 아트센터
2004.02.07.-02.22 연극 메트로섹슈얼 (2004) 정보소극장
2001.08.01.-08.29 연극 맥베드 인 블랙 (2001)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국립극장
*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작 대본 당선 (미라클)
前 동아방송예술대학 , 한국국제대학 , 現 경찰대학교 위기협상과정 출강
한국연극연출가협회 회원

현 퍼포머그룹 (주)파란달 상임연출

최근 작업하고 있는, 그리고 발표한 희곡의 글감 선정방향은 ‘동시대적 삶과 그 거울’인 연극입니다.

1970년대부터 2013년 현재까지의 이념논쟁과 그 속에서 희생당한 개인의 삶을 그리고있는 희곡으로 강력한 사실주의 갈등과 함께 그들이 바라는 간절한 희망의 빛들과 슬픔의 노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을 이어나간 가여운 육체, 관계의 시선과 감정적 행위 등이 기표와 기의로도 작용해 스토리텔링 이외에 이미지 텔링, 비주얼텔링을 의도한 작품입니다.

한 청년이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후, 그 영혼이 느끼는 삶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섭리에 관한
이야기로 뇌사자의 인권문제와 세계적인 생명윤리과제인 안락사에 관한 고찰을 담았습니다.

강간당하고 살해당한 아내의 시신을 무덤에서 다시 파내온 남자의 이야기. 관객들과 함께
우리가 ‘사랑한다’ 고 할때의 그 대상은 과연 무엇인가? 몸인가? 영혼인가?기억과 인식인가?에 대한 질문을 푸코식의 몸담론과 함께 문제제기하고자했습니다.

도둑질을 하러 왔다가 치매에 걸린 노파를 돌봐주게된 도둑의 이야기. 쏟아지는 방문객들에게 얼떨결에 ‘아들’ 이라고 둘러댄후 그 사실을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희극으로 홀몸노인 문제와 입양아 이야기를 통해 대안가족의 가능성을 보여주고자한 휴머니즘 희곡입니다.

결혼적령기의 네남녀를 통해 전통적인 결혼과 행복에 대한 담론을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법론으로 바꿔보자는 극작의도를 가졌습니다. 사랑의 완성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것은 계량할 수 있는 양적연구대상이 아니며 사랑은 ‘진정한 관계의 아름다움’에서 오는
충만함으로 오직 그것만이 보답이란 주장을 하고있는 대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