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레지던시
박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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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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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kyungso.park@gmail.com
학 력
현재, 서울대학교 박사과정 재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졸업 (’05)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졸업 (’03)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99)
국립국악학교 졸업 (’96)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졸업 (’05)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졸업 (’03)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99)
국립국악학교 졸업 (’96)
주요 경력
중요무형문화제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전수자
가야금 앙상블 아우라, 퓨전음악그룹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멤버
Musik aus dem Reich der Morgenstille – (Progy & Bess, 오스프리아 비엔나)
전통과 현대 그 연장선에 서서 – (국립국악원 주최, 우면당)
이것은 가야금이 아니다 – (북촌창우극장 주최, 천차만별 콘서트 – 우수상 수상 공연)
기억조각 (싱글)
코스모브리즈 vol.1 / vol.2 ; 숨 – EP
오스트리아 AIR-Krems 거주작가 (2011)
가야금 앙상블 아우라, 퓨전음악그룹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멤버
개인 솔로 공연
Journey to Sanjo – (RASA, 네덜란드 우트레크트)Musik aus dem Reich der Morgenstille – (Progy & Bess, 오스프리아 비엔나)
전통과 현대 그 연장선에 서서 – (국립국악원 주최, 우면당)
이것은 가야금이 아니다 – (북촌창우극장 주최, 천차만별 콘서트 – 우수상 수상 공연)
솔로 음반
덩-따 (정규)기억조각 (싱글)
코스모브리즈 vol.1 / vol.2 ; 숨 – EP
레지던시 및 프로젝트
미국 국무성 주최 음악 프로그램 OneBeat 펠로우 (2012)오스트리아 AIR-Krems 거주작가 (2011)
작업 및 작품 설명
본인의 음악은 기존의 가야금으로 연주하고 발표하되던 음악(산조, 풍류, 작곡자 중심의 창작곡)에서 벗어나 연주자가 직접 풀어내어 연주하는 손끝으로 빚어내는 소리라고 할 수 있다. 장르에 국한되거나 연주 주법의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본인의 이야기를 가야금으로 이야기 하고 있는데, 본인이 기존에 작곡한 멜로디나 음형, 형식을 중심으로 하는 즉흥 연주로 구성된다.
대게의 음악의 시작이 그러하 듯, 한국 고유의 음악 또한 즉흥 음악과 더불어 연주자가 만들어 내는 음악에 그 기원을 둔다고 할 수 있는데, 우리 음악 본연의 방식을 다시 되찾아가면서 소리의 내용들을 지금의 모습으로 풀어나가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여러가지 장르를 구분없이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연주자의 구성력과 음악적 경험으로 만들어지는 즉흥연주를 활용함으로서 음악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
2008년에 싱글로 발표된 <코스모브리즈>는 국악기로 처음 시도가 된 하우스 음악 프로젝트로 기존의 전통음악에 반전을 가져온 음악이며, 2010년에 발표된 <코스모 브리즈 2 : 숨>은 처음으로 본인의 자작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대게 다른악기(장구 등의 타악기)들과 함께 해오던 가야금의 연주곡에 오롯이 25현금의 소리로 채워넣는 시도를 하였다. 같은해 발표된 싱글앨범 <기억조각>은 25현금 소리의 후변형과 함께 음악과 비디오를 함께 섞는 작업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2011년에 공연이 되고 2012년에 음반으로 발표된 <이것은 가야금이 아니다>의 음악들은 전곡 모두 연주자 본인의 자작곡으로 가야금의 독주곡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그 연장선 상에서 전통이라는 것은 끊이지 않고 변해 가는 것이기에 전통음악을 어떠한 음악이라고 규정 짓기 보다는 지금의 우리 사회에서 연주되고 있는 것이 바로 한국의 음악이고 전통음악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직은 음반으로 발표 되지 않았지만 현재에 하고 있는 작업은 즉흥 음악과 노이즈 음악의 중간에서 가야금이 어떠한 모습으로 자리를 잡을 것인지 찾아가는 작업을 하고 있다.
대게의 음악의 시작이 그러하 듯, 한국 고유의 음악 또한 즉흥 음악과 더불어 연주자가 만들어 내는 음악에 그 기원을 둔다고 할 수 있는데, 우리 음악 본연의 방식을 다시 되찾아가면서 소리의 내용들을 지금의 모습으로 풀어나가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여러가지 장르를 구분없이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연주자의 구성력과 음악적 경험으로 만들어지는 즉흥연주를 활용함으로서 음악적 다양성을 확보하고 있다.
2008년에 싱글로 발표된 <코스모브리즈>는 국악기로 처음 시도가 된 하우스 음악 프로젝트로 기존의 전통음악에 반전을 가져온 음악이며, 2010년에 발표된 <코스모 브리즈 2 : 숨>은 처음으로 본인의 자작곡이 수록된 앨범으로 대게 다른악기(장구 등의 타악기)들과 함께 해오던 가야금의 연주곡에 오롯이 25현금의 소리로 채워넣는 시도를 하였다. 같은해 발표된 싱글앨범 <기억조각>은 25현금 소리의 후변형과 함께 음악과 비디오를 함께 섞는 작업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2011년에 공연이 되고 2012년에 음반으로 발표된 <이것은 가야금이 아니다>의 음악들은 전곡 모두 연주자 본인의 자작곡으로 가야금의 독주곡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그 연장선 상에서 전통이라는 것은 끊이지 않고 변해 가는 것이기에 전통음악을 어떠한 음악이라고 규정 짓기 보다는 지금의 우리 사회에서 연주되고 있는 것이 바로 한국의 음악이고 전통음악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직은 음반으로 발표 되지 않았지만 현재에 하고 있는 작업은 즉흥 음악과 노이즈 음악의 중간에서 가야금이 어떠한 모습으로 자리를 잡을 것인지 찾아가는 작업을 하고 있다.
입주기간 내 창작 활동 계획
본인은 앞의 ‘작업 및 작품 설명’에 서술한 바와 같이 기존의 가야금이 다루던 음악과는 달리 새로운 작업들에 주목을 하고있다. 가야금과 컴퓨터 하우스 음악의 콜라보를 시도하였던 첫번째 앨범 <코스모브리즈> 를 시작으로 연주자가 만드는 음악이자 오롯이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곡을 수록한 <이것을 가야금이 아니다>까지 여러 개인 작품을 발표하여 왔다. 솔로 작업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뮤지션과 함께 가야금 앙상블 아우라,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마크로포니아, YPK 와 같은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하며 가야금이 오직 한국의 모습을 담는 것에 국한된 악기가 아닌 미래적이며 현대적이고 세계적인 음악적 보편성을 갖는데에 주목하여 왔다.
2013년부터 본인이 진행하고 또 계획하고 있는 작업은 그 동안의 개인 작품에서 다루었던 동시대적이고 도시적인 모습을 담았던 음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한국의 본연의 철학과 자연에서 풍겨나오는 우리의 미학을 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폭넓은 이야기를 담고자 함인데, 이러한 음악이 다만 본인이 다루는 가야금으로 표현이 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여타의 재료들과 여러 장르와의 결합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을지를 2014년 경기창작센터 머무르며 시도하여 보고자 한다. 기존의 콜라보레이션 경험들(영화, 미디어아트, 회화 등)을 어떻게 본인의 작업으로 흡수할 것인지가 중요한 작업 재료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하여 경기창작센터를 본 작업의 아지트로 삼고 기존의 국내외의 아티스들과의 교류도 적극적으로 확장시켜 나가고자 한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지는 새로운 소리 흔적 남기기 작업의 일환으로 공간의 여건이 되는 범위 안에서 녹음 작업도 진행 하고자 한다. 이렇게 마련이 된 녹음 작업은 음반으로 출시를 하게 되고 기회가 된다면 음악을 위한 전시도 마련해보고 싶다.
2013년부터 본인이 진행하고 또 계획하고 있는 작업은 그 동안의 개인 작품에서 다루었던 동시대적이고 도시적인 모습을 담았던 음악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한국의 본연의 철학과 자연에서 풍겨나오는 우리의 미학을 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폭넓은 이야기를 담고자 함인데, 이러한 음악이 다만 본인이 다루는 가야금으로 표현이 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여타의 재료들과 여러 장르와의 결합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을지를 2014년 경기창작센터 머무르며 시도하여 보고자 한다. 기존의 콜라보레이션 경험들(영화, 미디어아트, 회화 등)을 어떻게 본인의 작업으로 흡수할 것인지가 중요한 작업 재료가 될 것이며 이를 위하여 경기창작센터를 본 작업의 아지트로 삼고 기존의 국내외의 아티스들과의 교류도 적극적으로 확장시켜 나가고자 한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지는 새로운 소리 흔적 남기기 작업의 일환으로 공간의 여건이 되는 범위 안에서 녹음 작업도 진행 하고자 한다. 이렇게 마련이 된 녹음 작업은 음반으로 출시를 하게 되고 기회가 된다면 음악을 위한 전시도 마련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