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레지던시
심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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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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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yunsun.shim@gmail.com
Homepage/ http://spaceinsite.com
학 력
2004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졸업 (B.F.A)
2007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졸업 (M.L.A)
2012 미국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디자인과 졸업 – Harvard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Design (GSD), Master of Landscape Architecture (M.L.A)
2007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졸업 (M.L.A)
2012 미국 하버드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조경디자인과 졸업 – Harvard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Design (GSD), Master of Landscape Architecture (M.L.A)
주요 경력
미국 보스턴 하버드 대학교 디자인 대학원에서 뉴욕 맨하탄의 공간지리학적 역사를 주제로 한 아카이빙 및 디자인 작업이 ‘GSD Platform 5’ (Actar, 2013), ‘Educating Twenty First Century Architects’ (Thames & Hudson, 출판예정) 등을 통해 출판되고 전시되었다. 이 후, 이와 관련된 주제로 뉴욕 도시의 미래상을 상상하는 국제건축공모전에서 Selected Entry로 선정되어 ‘City Vision mag 7’ (Independent Architectural Magazine, 2012) 에 작업이 출판되기도 하였다. 또한 도시생태와 관련, 뉴욕 JFK공항을 대상지로 한 디자인작업이 국제건축공모전에서 입상 및 전시되었으며, 최근에는 미국 보스턴에서 조경디자인 실무와 개인작업을 병행하며 <Nobody’s Watching> <Repetitive Urbanism>과 같은 거리 설치 작업 등을 진행하였다.
미국유학 전에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재학 시절부터 도시환경을 주제로 회화 및 설치작업을 해왔다. 이 후, 실제 공간설계에 관심을 가지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조경디자인을 공부하는 한편, 도시주의 공공미술 그룹 ‘플라잉시티’에서 디자이너 및 리서쳐로 활동하면서 로댕갤러리 ‘사춘기전’ (2006) 의 ‘고공비행’ 작업 관련 리서치와 디자인을 진행하였고, 아트인시티 낙산프로젝트 기획 (2006), 청계박람회 (2006), 입정동 현장답사 및 리서치 등에 참여하였다. 이 밖에도 일러스트, 무대미술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정체적인 미술활동에서 벗어나 실제 삶과 직접적으로 얽히면서 공간, 문화, 생태와 관련된 도시의 다양한 이슈들을 담아내는 작업을 추구해왔다.
미국유학 전에는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화과 재학 시절부터 도시환경을 주제로 회화 및 설치작업을 해왔다. 이 후, 실제 공간설계에 관심을 가지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조경디자인을 공부하는 한편, 도시주의 공공미술 그룹 ‘플라잉시티’에서 디자이너 및 리서쳐로 활동하면서 로댕갤러리 ‘사춘기전’ (2006) 의 ‘고공비행’ 작업 관련 리서치와 디자인을 진행하였고, 아트인시티 낙산프로젝트 기획 (2006), 청계박람회 (2006), 입정동 현장답사 및 리서치 등에 참여하였다. 이 밖에도 일러스트, 무대미술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정체적인 미술활동에서 벗어나 실제 삶과 직접적으로 얽히면서 공간, 문화, 생태와 관련된 도시의 다양한 이슈들을 담아내는 작업을 추구해왔다.
작업 및 작품 설명
도시 공간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대안을 찾기 위해, 지역 사회, 역사, 문화, 생태, 공간구조 등에 대한 리서치/아카이브 작업을 바탕으로, 비쥬얼스터디에서부터 실제 공간의 기획, 디자인을 다루어 왔다.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로서의 물리적 공간 설계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발견-수집-재구성이라는 작업의 프로세스가 전시, 설치, 커뮤니티 관련 프로젝트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트폴리오의 작업들은 Landscape Design / Street Installation / Site-Specific Research & Visual Archive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트/디자인과 같은 분야의 경계와, 리서치/기획/공간설계 등 방법론적 경계를 실험하는 하이브리드적인 성격을 가진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된 포트폴리오 및 홈페이지 http://spaceinsite.com 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Landscape Design : ‘Walking on the Bedrock (2011)’, ’DMZ (2012)’ 프로젝트들은 뉴욕의 초고층빌딩이 솟아있는 도시경관에 대한 의문점을 바탕으로, 뉴욕의 도시개발과정과 지리학적 역사에 대한 리서치, 아카이브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현대 도시를 새로운 컨텍스트에서 재해석한 디자인 작업이다. 그 밖에도 ‘Bio-Reactive Crossing (2012)’ ‘Urban Braille (2013)’ 프로젝트 등을 통해서, 생태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현대 도시의 환경문제를 풀어나가는 한편, 주차장과 같은 도시의 비활성화된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적 커뮤니티 오픈스페이스 디자인 등을 제안하였다.
Street Installation : 최근 진행된 ‘Nobody’s Watching (2013)’ ‘Repetitive Urbanism (2013)’과 같은 거리설치 프로젝트들은 도시 개발 속에서 버려진 공간이나 사물들을 재발견하고 드러내면서, 효율성과 경제성의 논리로 빠르게 진행되어 온 도시 개발에 대해 비판적인 관점에서 이슈를 제기하였다. 또한, 비디오 설치작업 ‘Inside Out (2011)’ 에서는 공공의 영역에서 발견되는 공간 권력과 타자화된 개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공공미술가 Krzysztof Wodiczko 기획 아래 진행된 GSD 파이널 리뷰에서 상영되었다.
Site-Specific Research & Visual Archive: 리서치를 통해 다양한 형식의 자료들 (지도, 문서, 사진, 이미지 등)을 모으고 비쥬얼화 함으로서, 드러나지 않던 이면의 컨텍스트들을 발견하고 도시 공간에 관한 비판적 이슈들을 제기하였다. 뉴욕의 도시지리학적 역사에 대한 리서치를 진행하면서, 그래픽, 드로잉, 텍스트 등 다양한 형식의 비쥬얼 아카이브 작업을 진행하였다 (2011).‘고공비행 (2006)’ 은 플라잉시티에서 진행된 작업으로, 디자이너 및 리서쳐로서 자료 수집 및 그래픽, 오브젝트 설계를 담당하였다.
Landscape Design : ‘Walking on the Bedrock (2011)’, ’DMZ (2012)’ 프로젝트들은 뉴욕의 초고층빌딩이 솟아있는 도시경관에 대한 의문점을 바탕으로, 뉴욕의 도시개발과정과 지리학적 역사에 대한 리서치, 아카이브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현대 도시를 새로운 컨텍스트에서 재해석한 디자인 작업이다. 그 밖에도 ‘Bio-Reactive Crossing (2012)’ ‘Urban Braille (2013)’ 프로젝트 등을 통해서, 생태적인 전략을 바탕으로 현대 도시의 환경문제를 풀어나가는 한편, 주차장과 같은 도시의 비활성화된 공간을 활용한 친환경적 커뮤니티 오픈스페이스 디자인 등을 제안하였다.
Street Installation : 최근 진행된 ‘Nobody’s Watching (2013)’ ‘Repetitive Urbanism (2013)’과 같은 거리설치 프로젝트들은 도시 개발 속에서 버려진 공간이나 사물들을 재발견하고 드러내면서, 효율성과 경제성의 논리로 빠르게 진행되어 온 도시 개발에 대해 비판적인 관점에서 이슈를 제기하였다. 또한, 비디오 설치작업 ‘Inside Out (2011)’ 에서는 공공의 영역에서 발견되는 공간 권력과 타자화된 개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공공미술가 Krzysztof Wodiczko 기획 아래 진행된 GSD 파이널 리뷰에서 상영되었다.
Site-Specific Research & Visual Archive: 리서치를 통해 다양한 형식의 자료들 (지도, 문서, 사진, 이미지 등)을 모으고 비쥬얼화 함으로서, 드러나지 않던 이면의 컨텍스트들을 발견하고 도시 공간에 관한 비판적 이슈들을 제기하였다. 뉴욕의 도시지리학적 역사에 대한 리서치를 진행하면서, 그래픽, 드로잉, 텍스트 등 다양한 형식의 비쥬얼 아카이브 작업을 진행하였다 (2011).‘고공비행 (2006)’ 은 플라잉시티에서 진행된 작업으로, 디자이너 및 리서쳐로서 자료 수집 및 그래픽, 오브젝트 설계를 담당하였다.
입주기간 내 창작 활동 계획
입주기간 동안에는 지역 리서치 및 장소특정적 프로젝트를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장르의 구분을 넘어 각 분야의 방법론들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공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실질적 공간 이용자인 커뮤니티와 함께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Artist as Researcher, Designer as Consultant, Community as Artist & Designer 등의 다양한 혼성적 프로세스가 가능하도록 하며, 새로운 물리적 공간이나 오브제를 작업의 결과물로서 기존 콘텍스트에 삽입하는 방식이 아닌, 사이트의 잠재력과 이슈를 최대한 발견하고 활용하도록 한다. 궁극적으로는 일회성으로 만들어지고 끝나는 프로젝트가 아닌, 작가의 레지던시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주민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유지관리될 수 있는 공공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1. 경기창작센터가 위치한 선감도와 주변의 섬들을 대상으로 사이트 리서치를 진행하고, 수집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비쥬얼 아카이브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카이브 작업은 단순 기록과 사실의 나열이 아닌, 지역의 사회, 역사, 생태, 커뮤니티 등과 관련한 주요한 이슈들을 도출하기 위한 과정으로, 전시, 출판, 설치, 일시적 이벤트 등을 통해 수시로 주민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차후 진행될 프로젝트에 내용을 반영시킬 수 있도록 한다.
2. 아카이브 작업을 통해 이슈를 도출하고 주민인터뷰를 통해 의견 수렴한 후, 결과에 따라 소프트웨어적(주민 연계 활동, 워크샵 등 프로그램 제안) / 하드웨어적(실제 공간 설계, 설치 프로젝트 등)인 접근를 통해 주민들의 삶과 공간에 직접적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구체화한다. 특히 ‘생태’ 와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춰, 선감도의 고유한 자연환경과, 그 속에서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인공적인 요소들이 일상 공간에서 어떻게 엮여나가고 있는지 살펴보고, 관련 커뮤니티 프로젝트나 설치작업 등을 진행시켜나갈 예정이다.
1. 경기창작센터가 위치한 선감도와 주변의 섬들을 대상으로 사이트 리서치를 진행하고, 수집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비쥬얼 아카이브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카이브 작업은 단순 기록과 사실의 나열이 아닌, 지역의 사회, 역사, 생태, 커뮤니티 등과 관련한 주요한 이슈들을 도출하기 위한 과정으로, 전시, 출판, 설치, 일시적 이벤트 등을 통해 수시로 주민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차후 진행될 프로젝트에 내용을 반영시킬 수 있도록 한다.
2. 아카이브 작업을 통해 이슈를 도출하고 주민인터뷰를 통해 의견 수렴한 후, 결과에 따라 소프트웨어적(주민 연계 활동, 워크샵 등 프로그램 제안) / 하드웨어적(실제 공간 설계, 설치 프로젝트 등)인 접근를 통해 주민들의 삶과 공간에 직접적으로 연계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구체화한다. 특히 ‘생태’ 와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춰, 선감도의 고유한 자연환경과, 그 속에서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인공적인 요소들이 일상 공간에서 어떻게 엮여나가고 있는지 살펴보고, 관련 커뮤니티 프로젝트나 설치작업 등을 진행시켜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