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레지던시
김혜옥 KIM HYE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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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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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rmflrl63@hanmail.net
학 력
한남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 미술학과(서양화전공) 졸업
주요경력
개인전 5회 부스전 2회 단체전 20여회
2012 제1회 개인전 “CONNECTION””展(성갤러리/대전)
2012 제2회 김혜옥展(만인아트갤러리/대전)
2013 제3회 김혜옥 아크릴소품전(갤러리피렌체/대전)
2014 제4회 개인전 “CUBE”展(가나아트스페이스/서울)
2014 제5회 개인전 “Lux & Lumen”展(LH갤러리/대전)
2012 제1회 개인전 “CONNECTION””展(성갤러리/대전)
2012 제2회 김혜옥展(만인아트갤러리/대전)
2013 제3회 김혜옥 아크릴소품전(갤러리피렌체/대전)
2014 제4회 개인전 “CUBE”展(가나아트스페이스/서울)
2014 제5회 개인전 “Lux & Lumen”展(LH갤러리/대전)
수상경력
2014 국제경기안산아트페어 대상
2013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특선
2013 환경 정크아트 페스티벌 특별상
2011 청년작가미술대상전 특선
환경미술협회원, 한국현대미술작가협회원, 심양회원, 갤러리 피렌체대표
2013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 특선
2013 환경 정크아트 페스티벌 특별상
2011 청년작가미술대상전 특선
환경미술협회원, 한국현대미술작가협회원, 심양회원, 갤러리 피렌체대표
작가노트
작업은 나의 바깥에 존재하는 삶의 규칙이 다른 수많은 아비투스에 둘러싸인, 타자의 존재를 인식하는 나(自我)로부터 시작된 그 구조화된 구조인 아비투스는 나와 동일한 형상속의 타자의 모습으로 복제되고, 반복되어 얽혀 결국은 원본이 모호한 시뮬라크르(Simulacre)에 불과하다.
작업의 과정에는 수많은 아비투스의 만남과 소통을 위한 필요조건이 존재하며 이를 연결시켜주는 소통의 기호로 창(窓), 도트(Dot), 큐브(Cube)가 도입되었다.
즉 나를 버리고 타자에게 가까이 다가가야만 소통이 이루어지는, 부단한 판단중지의 상태, 즉 천균(天均)이 이루어 져야만 비로소 타자와 만날 수 있는 양행(兩行)이 이루어진다는 장자의 소통과 연결된다.
작업의 시작은 『CONNECTION』으로 타자와의 소통의 장을 통해 텍스트의 다양한 해석에 의미를 부여하고 인간의 소통의지를 표현한 다차원의 공간을 의미하는 입방체(cube)로 부터이다.
투영된 아크릴판의 비침을 통해 타자를 화면 속으로 끌어들였고, 시·공간의 중첩(Layer)을 통해 만들어지는 기억이미지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시켜 타자와의 새로운 소통을 이루고자 하였다.
시공간으로 중첩된 이미지와 시각적인 단편들로 분해되고 재배치된 동시적인 대상들은 한 화면으로 압축되며 개념의 중첩을 이룬다.
또한 이러한 시공간의 중첩의 확대는 cube를 통해 layer된 이미지가 의미화 된 기억으로 집적되고 수렴되는 것을 의미한다.
『CUBE』로 이어진 작업에서는 캔버스를 벗어나 시·공간을 중첩시킨 아크릴cube에 투영된 빛의 굴절과 반사를 통해, 작업의 대상이 주는 왜곡된 이미지는 스테인글라스의 빛의 색채가 주는 illusion을 추구한다.
또한 layer된 cube의 표면에 드로잉된 양귀비꽃은 현실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유리(遊離)하는 인간의 삶의 모습으로 투영되고, 누드로 드로잉된 cube의 공간을 가득채운 LED빛은 시간의 간격을 두고 발광하는 luminarie가 주는 이미지의 환영(幻影)이 우리에게 정신적 위안을 선물한다.
작업의 과정에는 수많은 아비투스의 만남과 소통을 위한 필요조건이 존재하며 이를 연결시켜주는 소통의 기호로 창(窓), 도트(Dot), 큐브(Cube)가 도입되었다.
즉 나를 버리고 타자에게 가까이 다가가야만 소통이 이루어지는, 부단한 판단중지의 상태, 즉 천균(天均)이 이루어 져야만 비로소 타자와 만날 수 있는 양행(兩行)이 이루어진다는 장자의 소통과 연결된다.
작업의 시작은 『CONNECTION』으로 타자와의 소통의 장을 통해 텍스트의 다양한 해석에 의미를 부여하고 인간의 소통의지를 표현한 다차원의 공간을 의미하는 입방체(cube)로 부터이다.
투영된 아크릴판의 비침을 통해 타자를 화면 속으로 끌어들였고, 시·공간의 중첩(Layer)을 통해 만들어지는 기억이미지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시켜 타자와의 새로운 소통을 이루고자 하였다.
시공간으로 중첩된 이미지와 시각적인 단편들로 분해되고 재배치된 동시적인 대상들은 한 화면으로 압축되며 개념의 중첩을 이룬다.
또한 이러한 시공간의 중첩의 확대는 cube를 통해 layer된 이미지가 의미화 된 기억으로 집적되고 수렴되는 것을 의미한다.
『CUBE』로 이어진 작업에서는 캔버스를 벗어나 시·공간을 중첩시킨 아크릴cube에 투영된 빛의 굴절과 반사를 통해, 작업의 대상이 주는 왜곡된 이미지는 스테인글라스의 빛의 색채가 주는 illusion을 추구한다.
또한 layer된 cube의 표면에 드로잉된 양귀비꽃은 현실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유리(遊離)하는 인간의 삶의 모습으로 투영되고, 누드로 드로잉된 cube의 공간을 가득채운 LED빛은 시간의 간격을 두고 발광하는 luminarie가 주는 이미지의 환영(幻影)이 우리에게 정신적 위안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