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초대일시
2012. 08. 10. 금요일, 04:00pm
참여작가
키안 펭 옹, 이창훈, 박은영, 정윤진, 조혜진, 이지영, 뮌, 이대일, 김태균, 이혁준, 장유정, 주재환, 유화수, 창작그룹 노니, S. M. 라자, 김윤아, 김승택, 김영남, 사야코 미즈타, 김윤섭, 모니카 갤럽, 시몬 켄트겐스&에스더 코크마이어
주관
경기문화재단
협찬
안산시, 하이트진로
경기창작센터에서는 2012년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오픈스튜디오를 진행합니다.어느덧 경기창작센터도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옛말에 ‘堂狗三年吠風月’라 하였습니다.과연 지금 경기창작센터는 제대로 된 풍월을 읊고 있는 것일까요? 이 물음에 대한 가능성을 이번 2012 상반기 오픈스튜디오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확인하고자 합니다. 올해부터 경기창작센터는 기존의 특정 장르의 예술가들만 받아들이던 구성에서 벗어나 다장르·다학제로 그 영역을 넓히고 그들과 함께 복합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과 방향을 모색해 나가고 있습니다.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들이 보여주는 평면회화에서부터 설치, 영화 그리고 공연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장르를 한자리에서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경기창작센터가 위치한 대부도 안에서 싹을 틔우려 들썩이고 있는 지역프로젝트를 소개하려 합니다.경기창작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디자인은 문화예술창작이 지역과 소통하여 지역사회에 어떠한 의미를 생성해낼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며 실험입니다. 경기창작센터는 어쩌면 대부도라는 섬 속에서 또 하나의 섬처럼 떠있는 곳일지도 모릅니다.장르적 예술의 맥락과 무관한 삶을 살아온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경기창작센터는 어떠한 의미를 가질 수 있을까요?경기창작센터는 바로 이러한 부딪힘에서 에너지를 발생시켜 지역의 경관, 지역의 시간과 공간 구조, 지역에 자리한 우리들의 감정 또는 태도에 대한 디자인을 하고자 합니다. 사람이 발 딛고 있는 이 섬에서 사람이 발 딛고 서있을 수 없는 바다를 바라보며 바로 이 곳, 이 시간의 특별함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세부 프로그램
창작 스튜디오 공개
중앙동 13실 / 숙소동 8실내용 : 회화, 설치, 사진, 영상 등 약 300여점
– 참여작가C202 키안 펭 옹, C203 이창훈, C204 박은영, C205 정윤진, C206 조혜진, C207 이지영C208 뮌, C209 이대일, C210 김태균, C301 이혁준, C302 장유정, C303 주재환, C304 유화수R204 창작그룹 노니, R301 S. M. 라자, R302 김윤아, R303 김승택, R304 김영남R401 사야코 미즈타, R403 김윤섭, R404 모니카 갤럽, R405 시몬 켄트겐스&에스더 코크마이어
기획전시 프로그램
『선 감 : 仙 甘』– 장소 : 중앙동 1층 상설전시실, 중앙동 지하1층
– 작가 : 김영남, 김태균, 창작그룹 노니, 장유정, 정윤진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대부도사진클럽』
– 장소 : 다목적홀 1층
『예술+교육프로젝트』
– 장소 : 다목적홀 1층
– 작가학교연계교육 : 홍남기, 강상우, 김윤섭, 김승택, 조혜진, 모니카 갤럽, 정윤진, 박은영, 심재경
토요문화학교 : 김형관, 조혜진, 홍남기, 김승택
창의연수프로그램 : 이대일, 이창훈, 김영남, 김승택, 김태균, 정윤진, 노니
개별전시 프로그램
『선반프로젝트』– 장소 : 중앙동 소전시실
– 작가 : 손민아(기획레지던시)
– 장소 : 중앙동 1층 복도
– 작가 : 시몬 켄트겐스 & 에스더 코크마이어(Simon Kentgens & Esther Kokmeijer)
– 장소 : 중앙동 지하1층
– 작가 : 박은영 『Reverse-Rebirth』
– 장소 : 테니스코트
– 참여작가 : 한석현(기획레지던시)
– 장소 : 다목적홀 외관
– 작가 : 김형관(기획레지던시)
개막공연 및 부대행사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립무용단 ‘찾아가는 공연 선물’』(경기문화재단 문화바우처 사업)
– 장소 : 다목적홀 2층
『입주작가 이대일과 시각장애학생들의 소리공연』
– 장소 : 다목적홀 2층
셔틀버스 운행시간
8월10일, 14:00pm 사당역 4번출구 출발 ~ 19:30pm GCC 출발경기창작센터 GYEONGGI CREATION CENTER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400-3번지
Tel. +82.32.890.4820/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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