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레지던시
전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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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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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jeon.mirai@gmail.com
학 력
2010-2011 파리 제1대학 팡테옹 소르본 조형예술학과 (Universite Paris 1 Pantheon-Sorbonne /Arts plastiques Master) 수학
2009-2010 Post Diplome, 파리국립고등미술학교 (DNSAP-Diplome Superieur National d’Art Plastique) Ecole Nationale Supérieure des Beaux-Arts de Paris
2004-2009 MA 조형예술고등국가학위(DNSAP) 졸업, 파리국립고등미술학교 (DNSAP-Diplome Superieur National d’Art Plastique) Ecole Nationale Superieure des Beaux-Arts de Paris
2004-2007 BA 1er 디플롬(1er Diplome), 파리국립고등미술학교 (DNSAP-Diplome Superieur National d’Art Plastique) Ecole Nationale Superieure des Beaux-Arts de Paris
2009-2010 Post Diplome, 파리국립고등미술학교 (DNSAP-Diplome Superieur National d’Art Plastique) Ecole Nationale Supérieure des Beaux-Arts de Paris
2004-2009 MA 조형예술고등국가학위(DNSAP) 졸업, 파리국립고등미술학교 (DNSAP-Diplome Superieur National d’Art Plastique) Ecole Nationale Superieure des Beaux-Arts de Paris
2004-2007 BA 1er 디플롬(1er Diplome), 파리국립고등미술학교 (DNSAP-Diplome Superieur National d’Art Plastique) Ecole Nationale Superieure des Beaux-Arts de Paris
주요 경력
SOLO EXHIBITIONS
2013 Rolling city, Corner Art Space, 서울
2012 How to walk in 45’, Palais de seoul, 서울
2007 Rien (Nothing 이라는 뜻), 3Rue Pierre mille 75015 Paris (작가본인이 살던 아파트)파리 프랑스
PROJECTS
2014 팜팜프로젝트, 팜팜피아노, 서울
2013 국립현대무용단 [환각] 무대미술및 협업,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서울
2013 시민청 개관 퍼포먼스 잘 지내세요?, 서울시청 시민청, 서울
2011 Nuit Blanche, [Red Carpet], Miss China (파리에서 매해 10 월에 열리는문화 축제), 파리, 프랑스
2010 Entre mur et fenetre, 104 CENTQUATRE, 파리 프랑스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13 청년 미술 프로젝트, EXCO, 대구
2013 쿤스트독, 감각의 위치, 서울
2013 대한민국역사박물관 -Hello Museum, 한글꽃 한글꿈, 서울
2013 아마도 예술공간, 목하진행중, 서울
2013 대구예술발전소:수창동에서, Move and still 너에게 나를 보낸다, 대구
2012 MOVE (On the spot) 국립현대 미술관, 과천
2012 AR Festival 오프닝 퍼포먼스 마담전 (mimi) 파주
2011 Now in Daegu [세계육상선수권대회기념전시-예술의 이익], 대구
2010 Random Access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한국
2010 Excentricites [퍼포먼스 초청작가] 프랑스 브장송 국제 퍼포먼스 (Rencontres internationales de la performance) 브장송, 프랑스
2010 Entre mur et fenêtre, 104 CENTQUATRE 파리 프랑스
2009 Atelier JLTVK (선정작가전) 104 CENTQUATRE 파리 프랑스
2009 Asia Art Festival- Hi Asia (퍼포먼스부문 초청작가) 성산아트홀 창원 한국
AWARD & RESIDENCY
2014-2015 경기창작센터, 경기도 한국
2012-2013 난지창작스튜디오 Residency, 서울 한국
2011 쿤스트할레 광주 Young & upcoming Award, 광주 한국
2009 104 CENTQUATRE Atelier JLTVK Residency, 파리 프랑스
2008 53 Salon d’Art contemporain de Montrouge Award, 몽후즈 프랑스
2013 Rolling city, Corner Art Space, 서울
2012 How to walk in 45’, Palais de seoul, 서울
2007 Rien (Nothing 이라는 뜻), 3Rue Pierre mille 75015 Paris (작가본인이 살던 아파트)파리 프랑스
PROJECTS
2014 팜팜프로젝트, 팜팜피아노, 서울
2013 국립현대무용단 [환각] 무대미술및 협업,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 서울
2013 시민청 개관 퍼포먼스 잘 지내세요?, 서울시청 시민청, 서울
2011 Nuit Blanche, [Red Carpet], Miss China (파리에서 매해 10 월에 열리는문화 축제), 파리, 프랑스
2010 Entre mur et fenetre, 104 CENTQUATRE, 파리 프랑스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13 청년 미술 프로젝트, EXCO, 대구
2013 쿤스트독, 감각의 위치, 서울
2013 대한민국역사박물관 -Hello Museum, 한글꽃 한글꿈, 서울
2013 아마도 예술공간, 목하진행중, 서울
2013 대구예술발전소:수창동에서, Move and still 너에게 나를 보낸다, 대구
2012 MOVE (On the spot) 국립현대 미술관, 과천
2012 AR Festival 오프닝 퍼포먼스 마담전 (mimi) 파주
2011 Now in Daegu [세계육상선수권대회기념전시-예술의 이익], 대구
2010 Random Access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한국
2010 Excentricites [퍼포먼스 초청작가] 프랑스 브장송 국제 퍼포먼스 (Rencontres internationales de la performance) 브장송, 프랑스
2010 Entre mur et fenêtre, 104 CENTQUATRE 파리 프랑스
2009 Atelier JLTVK (선정작가전) 104 CENTQUATRE 파리 프랑스
2009 Asia Art Festival- Hi Asia (퍼포먼스부문 초청작가) 성산아트홀 창원 한국
AWARD & RESIDENCY
2014-2015 경기창작센터, 경기도 한국
2012-2013 난지창작스튜디오 Residency, 서울 한국
2011 쿤스트할레 광주 Young & upcoming Award, 광주 한국
2009 104 CENTQUATRE Atelier JLTVK Residency, 파리 프랑스
2008 53 Salon d’Art contemporain de Montrouge Award, 몽후즈 프랑스
작업 및 작품 설명
[Random access]전에서 백남준아트센터에 설치했던 움직이는 바닥 <Controller>는 이성적 통제의 한계와 무의식을 주제로 하는 인터렉티브 인스톨레이션으로 퍼포먼스 근작들의 단초가 되었으며 이듬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념전시 예술의 이익과 프랑스 파리 [Nuit Blanche] 축제에서 본격적으로 퍼포먼스 작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작년 국립현대미술관 [MOVE: On the spot]의 <Red Carpet> 퍼포먼스는 이 공간이 만들어질 당시의 시대배경과 장소성을 부각시킨 작업으로서 백남준의 <다다익선(多多益善)> 을 따라 나선형의 램프코어가 만들어진 20세기 말 한국의 시대적 배경과 함께 현재 우리에게 무의식적으로 익숙해진 공간과 상황에 대한 생각을 담아낸 작품이었다면 최근 선보인 <Madame Jeon(마담전) – Home ground>, 아마도예술공간에서 보인 <Scenario: The Cuckoo’s Nest_S#23 – S#33 오프닝>과 <파티가 한다>, 그리고 송원아트센터에서의 <Madame Jeon_안내원>은 현대사회에 여전히 잔존하는 전근대적 체제와 암묵적 사회계급 그리고 이러한 공간과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관계를 예술공간의 범주에서 위트있게 폭로하는 일련의 퍼포먼스들이다. 이는 많은 현대 작가들이 패러다임에 맞게 스스로를 잘 짜여진 그리드(grid)에 맞추고 싶은 본능과 끊임없이 자신을 아방가르드로 내몰아 고정관념을 탈피하려는 의식의 딜레마를 드러내기도 한 것이다.
“인간은 공간을 지나치거나 단순히 그 안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공간을 겪고, 공간 또한 인간을 겪어낸다. 이 둘 사이의 ‘은밀한 교제’의 현장을 덮쳐 새로운 형태로 드러내는 것이 나의 작업의 목적이다.”
작년 국립현대미술관 [MOVE: On the spot]의 <Red Carpet> 퍼포먼스는 이 공간이 만들어질 당시의 시대배경과 장소성을 부각시킨 작업으로서 백남준의 <다다익선(多多益善)> 을 따라 나선형의 램프코어가 만들어진 20세기 말 한국의 시대적 배경과 함께 현재 우리에게 무의식적으로 익숙해진 공간과 상황에 대한 생각을 담아낸 작품이었다면 최근 선보인 <Madame Jeon(마담전) – Home ground>, 아마도예술공간에서 보인 <Scenario: The Cuckoo’s Nest_S#23 – S#33 오프닝>과 <파티가 한다>, 그리고 송원아트센터에서의 <Madame Jeon_안내원>은 현대사회에 여전히 잔존하는 전근대적 체제와 암묵적 사회계급 그리고 이러한 공간과 상호작용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관계를 예술공간의 범주에서 위트있게 폭로하는 일련의 퍼포먼스들이다. 이는 많은 현대 작가들이 패러다임에 맞게 스스로를 잘 짜여진 그리드(grid)에 맞추고 싶은 본능과 끊임없이 자신을 아방가르드로 내몰아 고정관념을 탈피하려는 의식의 딜레마를 드러내기도 한 것이다.
“인간은 공간을 지나치거나 단순히 그 안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공간을 겪고, 공간 또한 인간을 겪어낸다. 이 둘 사이의 ‘은밀한 교제’의 현장을 덮쳐 새로운 형태로 드러내는 것이 나의 작업의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