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레지던시
최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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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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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bohee81@hotmail.com
학 력
2007-2013 독일 뮌스터 국립조형미술대학 졸업, 아이쉐 에어크멘교수의 마이스터슐러
2006-2007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 미술사
2000-2004 상명대학교 요업디자인과 졸업
2006-2007 독일 뒤셀도르프 대학 미술사
2000-2004 상명대학교 요업디자인과 졸업
주요 경력
그룹전시
2013New Kids of the Block, TANAS, 베를린, 독일
C.A.R 미디어 아트페어, 에센, 독일
Da, Kunsthaus Kloster Gravenhorst, 훼어스텔, 독일
2012
Prozess zu Prozess, Atelier Schulstraße, 뮌스터, 독일
Movement, Trinitatiskirche, 본, 독일
Wochende, Atelier Jahresausstellung, 뮌스터, 독일
Wagen XL, Ausstellung im Möbelwagen, 뮌스터 , 독일
개인전
2013 Fontaine, Kunstakademie Münster, 뮌스터, 독일2012 Niemandsland, collaboration, Wewerka Pavilion, 뮌스터, 독일
수상경력
2012 Atelierstipendium Schulstrasse, 뮌스터, 독일2011 Kunst im Kirchenraum 공모전 수상, 뮌스터, 독일
작업 및 작품 설명
독일 유학생활동안 내가 느낀 감정들과 기억, 나의 삶을 반영한 작품이다.
그 감정들은 때로는 재미있는 상상으로 공간을 바꾸거나 재배치하여 공간을 재해석 하거나, 전시장을 공항이나 기차역, 대피소로 바꾼다거나, 사진들을 자르고, 이어 붙이고, 겹쳐 전혀 다른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낸다.
때론 오랜 독일유학생활 동안 한국을 그리워하며,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어느 곳에서도 정착하지 못하고 정체성을 잃어가는 이방인의 모습을 반영하기도 한다.
자유로운 유럽의 미술처럼 내 작업에는 정해진 장르가 없다. 사진, 조각, 미디어, 사운드, 설치 등 특정한 분야나 영역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나의 감정과 기억들을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들을 이용해 작업으로 표현했다.
나의 작업에서는 사진과 그림, 그림과 영상, 영상과 오브젝트, 오브젝트와 사운드 등 전혀 다른 매체의 혼합사용을 통해 현실-가상, 과거-현재, 낯선-익숙한, 먼-가까운 과 같은 다양한 의미의 대칭을 이루어 낸다.
그 감정들은 때로는 재미있는 상상으로 공간을 바꾸거나 재배치하여 공간을 재해석 하거나, 전시장을 공항이나 기차역, 대피소로 바꾼다거나, 사진들을 자르고, 이어 붙이고, 겹쳐 전혀 다른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낸다.
때론 오랜 독일유학생활 동안 한국을 그리워하며, 이곳저곳을 떠돌아다니며 어느 곳에서도 정착하지 못하고 정체성을 잃어가는 이방인의 모습을 반영하기도 한다.
자유로운 유럽의 미술처럼 내 작업에는 정해진 장르가 없다. 사진, 조각, 미디어, 사운드, 설치 등 특정한 분야나 영역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나의 감정과 기억들을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들을 이용해 작업으로 표현했다.
나의 작업에서는 사진과 그림, 그림과 영상, 영상과 오브젝트, 오브젝트와 사운드 등 전혀 다른 매체의 혼합사용을 통해 현실-가상, 과거-현재, 낯선-익숙한, 먼-가까운 과 같은 다양한 의미의 대칭을 이루어 낸다.
입주기간 내 창작 활동 계획
그 동안의 작업이 9년이란 외국 생활 동안 고향을 떠나 이방인으로써 살며 느꼈던 감정을 표현했었다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이 시점에서는, 고국으로 돌아온 감정과 다시 독일을 그리워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감정으로 이 주제를 발전시켜 더 확장된 작업을 구상 중입니다.
이 테마는 이사, 직장, 여행, 이주 등 유목민적 삶이 보편화된 오늘날의 현대인의 모습이며, 제 작업을 통해 일반적인 감상이 아닌 제가 느낀 감정들을 관객 역시 그들 자신의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함께 소통하고 느끼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관객 개인의 소지품이나 물건을 이용하여 작가만의 작업이 아닌 관객들의 참여 작업이나 공동 작업으로 작업을 발전시킬 것입니다.
저는 콜라보레이션이란 말을 좋아합니다.
독일에서도 오랜 기간 공동 작업을 해온 파트너가 있었으며, 저의 작업에서 볼 수 있듯이 서로 다른 매체와의 혼합이나 오브젝트간의 관계,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좋아하고 그것들을 테마로 작업을 해왔습니다.
하나와 하나가 더해져 둘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양쪽이 가진 강점이 최대한 발휘가 되어 큰 하나가 되는 것이 콜라보레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독일에서 활동 중인 저의 파트너와도 계속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작업을 하고 있고 우리의 테마를 발전시켜 한국과 독일에 공동 전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한국과 독일에서 영상, 사운드 작업을 만들고 그것들을 합치거나 두 공간을 하나로 만들어,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추진 중입니다.
또한 이곳 경기 창작센터의 작가들과도 서로 교류하여 색다른 공동 작업으로 전시를 해보고 싶습니다.
이 테마는 이사, 직장, 여행, 이주 등 유목민적 삶이 보편화된 오늘날의 현대인의 모습이며, 제 작업을 통해 일반적인 감상이 아닌 제가 느낀 감정들을 관객 역시 그들 자신의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함께 소통하고 느끼길 바랍니다.
이 외에도 관객 개인의 소지품이나 물건을 이용하여 작가만의 작업이 아닌 관객들의 참여 작업이나 공동 작업으로 작업을 발전시킬 것입니다.
저는 콜라보레이션이란 말을 좋아합니다.
독일에서도 오랜 기간 공동 작업을 해온 파트너가 있었으며, 저의 작업에서 볼 수 있듯이 서로 다른 매체와의 혼합이나 오브젝트간의 관계,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좋아하고 그것들을 테마로 작업을 해왔습니다.
하나와 하나가 더해져 둘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양쪽이 가진 강점이 최대한 발휘가 되어 큰 하나가 되는 것이 콜라보레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독일에서 활동 중인 저의 파트너와도 계속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작업을 하고 있고 우리의 테마를 발전시켜 한국과 독일에 공동 전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한국과 독일에서 영상, 사운드 작업을 만들고 그것들을 합치거나 두 공간을 하나로 만들어,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추진 중입니다.
또한 이곳 경기 창작센터의 작가들과도 서로 교류하여 색다른 공동 작업으로 전시를 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