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레지던시
이종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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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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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ibsae31@naver.com
학력
2012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대학원 수료
1998 관동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1998 관동대학교 미술학과 졸업
주요경력
개인전
2010 ‘320m, 396개의 블록 이동’(의정부 문화살롱 공)
2009 ‘마을 이야기’(법원읍 동문리 마을회관)
2007 ‘화해’(인사동 관훈갤러리)
2000 ‘木 – 生 . 性’(인사동 종로갤러리, 고양시 목암 미술관)
2010 ‘320m, 396개의 블록 이동’(의정부 문화살롱 공)
2009 ‘마을 이야기’(법원읍 동문리 마을회관)
2007 ‘화해’(인사동 관훈갤러리)
2000 ‘木 – 生 . 性’(인사동 종로갤러리, 고양시 목암 미술관)
레지던시
2012 문화살롱 공 (의정부)
2010 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 (안산) 외 다수의 그룹전
2012 문화살롱 공 (의정부)
2010 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 (안산) 외 다수의 그룹전
작업 및 작품 설명
나는 최근까지 수행적 의미로서 신체적 드로잉을 해왔다.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수월하게 도달할 수 있는 기존의 길 보다는 나 자신의 길을 새로이 만들어 가는 작업으로 노동과 삶의 가치에서 예술적 의미를 찾고자하였다. 또한 나로부터 출발한 작업이 외부의 다른 요소와 충돌이 되면서 예상하지 못했던 의미가 발생하고, 그것이 작품의 시작점을 다시 제시함으로써 결과마저도 과정으로 남게 되는 것을 작품의 완성이라고 보았다. 그래서 사용하게 된 ‘나들목 – 길과 길이 만나다’란 작업은 예술가의 삶과 예술 행위가 이루어지는 장소를 말하는데, 나의 일(작업)과 그 장소의 역사적, 사회적, 환경적인 특징들이 연결되고 교차하면서 의미가 발생하는 지점을 뜻한다.
위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경기 창작센터에서 할 작업은 ‘나들목 – 길과 길이 만나다’와 ‘수리 수리 마술이’ 두 개의 프로젝트이다. ‘수리 수리 마술이’는 대부도 마을주민들 가정에 파손된 물건들을 수리 및 보수하고 그 대가로 쓸모없는 물건들을 얻으면서 마을을 연구하고 조사하는 작업이다. 그리고 ‘나들목 – 길과 길이 만나다’는 경기 창작센터 부근의 시화간척지 갈대숲에 대부도 주민들이 쉬면서 산책할 수 있는 오솔길을 만드는 작업이다. 예술은 의미에 행위가 더해지고 마음과 마음이 통할 때 비로소 새로운 담론이 형성된다고 본다. 이번 작업은 예술가의 삶을 살면서 터득한 경험들을 사람들과 나누었으면 하는 마음과 주민들 각 개인에 대한 삶의 흔적을 작품에 담고자 계획한 프로젝트이다.
입주기간 내 창작 활동 계획
1, ‘수리 수리 마술이’
대부도를 중심으로 리서치와 재료를 수집하는 대부도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이다.
(1) 프로젝트 과정
1단계) 수리 보수 + 미술 : 대부도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파손된 물건들을 수리 및 보수한다. (대문, 창틀, 가구, 농기구 등)
2단계) 물물교환 : 수리 보수의 대가로 각 가정에 쓸모없는 물건들을 수집한다.
3단계) 전시 : 작업과정을 담은 기록물(영상, 사진)과 수집한 재료들을 토대로 전시한다.
(2) 추진일정
1) 3월 1일 – 3월 31일 :
– 각 마을 대표들을 만나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협조를 요청한다.
– 대부도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조사한다.
2) 4월 1일 – 5월 31일 :
–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대부도 주민들의 가정에 파손된 물건들을 수리 보수한다.
– 수리 보수 후 주민들로부터 작업재료들을 확보한다.
3) 6월 1일 – 6월 30일 : 경기 창작센터 내 전시장에서 아카이브 전시를 한다.
대부도를 중심으로 리서치와 재료를 수집하는 대부도 지역 밀착형 프로젝트이다.
(1) 프로젝트 과정
1단계) 수리 보수 + 미술 : 대부도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파손된 물건들을 수리 및 보수한다. (대문, 창틀, 가구, 농기구 등)
2단계) 물물교환 : 수리 보수의 대가로 각 가정에 쓸모없는 물건들을 수집한다.
3단계) 전시 : 작업과정을 담은 기록물(영상, 사진)과 수집한 재료들을 토대로 전시한다.
(2) 추진일정
1) 3월 1일 – 3월 31일 :
– 각 마을 대표들을 만나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협조를 요청한다.
– 대부도 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조사한다.
2) 4월 1일 – 5월 31일 :
– 조사한 자료를 토대로 대부도 주민들의 가정에 파손된 물건들을 수리 보수한다.
– 수리 보수 후 주민들로부터 작업재료들을 확보한다.
3) 6월 1일 – 6월 30일 : 경기 창작센터 내 전시장에서 아카이브 전시를 한다.
2, ‘나들목 – 길과 길이 만나다’
경기 창작 센터 부근의 시화 간척지 갈대숲에 오솔길을 만드는 작업으로 대부도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프로젝트이다.
(1) 프로젝트 과정
1단계) 재료확보 : ‘수리수리 마술이’ 프로젝트에서 수집된 재료들과 시화간척지 주변에 버려진 물건들을 작품의 재료로 활용한다.
2단계) 오솔길 만들기 : 대부도 각 마을들의 이야기와 주민들이 쉬면서 산책할 수 있는 오솔길을 만든다.
3단계) 아카이브 전시 : 작업과정을 담은 기록물 영상과 사진으로 전시한다.
(2) 추진일정
1) 7월 1일 – 11월 30일 : 확보한 재료들을 활용하여 오솔길 작업을 완성한다.
2) 12월 1일 – 12월 31일 : 경기 창작센터 내 전시장에서 아카이브 전시를 한다.
경기 창작 센터 부근의 시화 간척지 갈대숲에 오솔길을 만드는 작업으로 대부도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프로젝트이다.
(1) 프로젝트 과정
1단계) 재료확보 : ‘수리수리 마술이’ 프로젝트에서 수집된 재료들과 시화간척지 주변에 버려진 물건들을 작품의 재료로 활용한다.
2단계) 오솔길 만들기 : 대부도 각 마을들의 이야기와 주민들이 쉬면서 산책할 수 있는 오솔길을 만든다.
3단계) 아카이브 전시 : 작업과정을 담은 기록물 영상과 사진으로 전시한다.
(2) 추진일정
1) 7월 1일 – 11월 30일 : 확보한 재료들을 활용하여 오솔길 작업을 완성한다.
2) 12월 1일 – 12월 31일 : 경기 창작센터 내 전시장에서 아카이브 전시를 한다.